[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동화기업(025900)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동화기업의 매출은 전년비 3.5% 증가한 1820억원, 영업이익은 17.6% 증가한 2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매출보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큰 것은 올해 특징 중 하나로 동화기업 본사 부문의 실적개선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채 연구원은 "3분기 원가율은 72%로 추정하고 있는데 2분기보다는 소폭 증가하더라도 연평균을 하회하는 수준에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해외부문은 내년 1월 기준으로 60% 생산능력(Capa) 증설이 완료되면서 양적 측면에서 실적 개선이 이뤄지고, 국내 특판시장의 성장도 예상돼 실적 개선이 상당기간 장기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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