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전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삼영엠텍(054540) 등 지진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삼영엠텍은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075원(29.09%) 오른 47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영엠텍은 지진에 견딜수 있는 구조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와함께 내진설계된 원자력 부품을 설계하는
포메탈(119500)과 자회사가 내진설계 사업을 하고 있는
유니슨(018000)도 각각 23.24%, 18.03% 급등하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12일 오후 8시32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상청 계기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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