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희림(037440)이 14억원 규모의 계약 해지 소식 속에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16분 현재 희림은 전거래일 대비 70원(1.23%) 내린 5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림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맺은 약 14억원 규모의 서울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사업 공동주택 정비기반시설 기본·실시 설계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희림 측은 계약 해지 사유와 관련해 “계약상대방의 계약 해지통보”라고 밝히며 “해지금액은 최초 계약금액 약 23억원 중 매출금액 약 9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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