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솔론, 3년 만에 분기 최대 수출 기대-유안타증권
2016-08-03 15:51:04 2016-08-03 15:51:04
[뉴스토마토 고경록기자] 유안타증권은 3일 빅솔론(093190)에 대해 "올 2분기 수출 실적 호조와 원 달러 환율 상승 영향으로 2013년 상반기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수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국무역협회 수출 통계 자료에서 추정한 2분기 수출금액은 1695만 달러로 2013년 1분기 1922만 달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강동근 연구원은 "올 2분기 평균 환율 1159원임을 적용하면 2분기 추정 수출액은 1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한 수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출액이다"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작년 말 새로 출시한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과 모바일 프린터 판매가 본격화 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24억원, 44억원으로 전망하며 견고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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