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8일
연우(115960)에 대해 2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은 유지했다.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연우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611억원, 영업이익은 21.1% 늘어난 9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화장품 고객사들의 수요 증가로 3월의 최대 매출액 시현이 4월, 5월에도 이어지고, 1분기와 3분기에 집행되는 정기 상여금이 2분기에는 집행되지 않으면서 0.5%포인트의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연우는 공장 캐파 부족으로 7월에 신공장을 오픈, 중장기적인 매출 증가와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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