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현대차 3인방이 신고가 경신을 목전에 두고 또다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8일 오전 9시42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날보다 3000원(2.56%) 하락한 11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기아차(000270)도 전날보다 500원(2.62%) 하락한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사상 최고가인 11만8000원을 목전에 둔 11만7500원에 출발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섰고, 기아차도 전일 사상 최고가 1만9200원 코앞인 1만9100원까지 오르다 이날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신고가 경신을 위한 진통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012330)는 사상 최고가 18만5000원보다는 아직 낮지만 최근 3일 상승을 이어오다 이날 증권사의 긍정적인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현대차 그룹주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9시46만 현재 전날보다 2000원(1.2%) 하락한 16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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