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기자] 신한은행(
신한지주(055550))은 1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600만 소상공인의 자립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앞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 상호 추천 제도 ▲신한은행 계좌를 통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 이용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영업점 판매(9월 중)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정책자금대출, 고금리 전환대출 등 기존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는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일"이라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1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식에서 조용병 신한은행 은행장(오른쪽)과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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