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자 등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서울시 구로구 소재)에서 오는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통신기술(IT)과 의료기기가 융합된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허가심사 절차 및 기술 문서 작성 요령 ▲국제표준 및 인증 규격 ▲유헬스케어와 원격진료 ▲원격진료 기술동향 및 구축사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자 등이 유헬스케어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헬스케어 의료기기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하여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 수강을 원하는 경우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mditac.or.kr→교육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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