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기자]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가 '제22회 휴전선155마일 횡단'에 참가할 국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국방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국내 청소년 수련활동이다.
이번 횡단은 '내가 나라의 주인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휴전선 155마일횡단은 학업에 치우친 일상에서 벗어나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상호이해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훈련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광화문광장에서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155마일(249km) 도보행진 및 군부대 체험활동, 통일 결의식 등이 계획돼 있다. 행사는 7월 25일~8월 1일 까지 총 7박8일간 진행된다.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는 국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26일까지 횡단에 참여할 15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동아오츠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