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호국보훈의 달 맞이 자원봉사
2016-06-06 11:21:56 2016-06-06 11:21:5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삼성그룹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삼성전자(005930),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006400), 삼성전기(009150), 삼성카드(029780), 에스원(012750) 등 6개 계열사 사업장 소속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은 오는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후 묘역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대학생 봉사단과 충남 아산시 소재 삼성고등학교 학생 100여명도 동참한다. 
 
지난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과 가족들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모습 사진/삼성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임직원 600여명도 6월 한 달간 국립이천호국원과 용인, 화성, 오산 등 경기도에 위치한 현충탑과 6·25 참전비 등을 방문해 참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23일에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임직원들이 여름 김치를 담가 국립보훈원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족 500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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