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희석기자] 미국 상무부는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0.8%로 집계됐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속보치 0.5%보다 늘어난 수치이지만 시장 예상 0.9%보다는 낮았다.
부문별로 개인소비지출(PCE)이 GDP 상승에 1.29%의 기여도로 성장을 견인했다. 정부 지출은 0.2%의 기여도를 나타냈다. 민간투자(-0.45%)와 순수출(-0.21%)은 둔화됐다.
지난 1분기 GDP 확정치는 다음 달 28일에 발표된다.
유희석 기자 heesu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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