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해외리스크에서 자유로운 대형건설사-현대증권
2016-05-24 14:43:27 2016-05-24 14:43:27
[뉴스토마토 박기영기자] 현대증권은 24일 현대산업(012630)개발에 대해 “해외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유일한 대형 건설사”라고 평가하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김열매 현대증권 연구원은 “대형건설사들의 미청구공사 공시 내용을 점검해본 결과 추가손실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는 대형 해외사업들의 공기지연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현 시점에서 손익 확정 시점과 추가원가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신규분양을 확대한 영향으로 올해는 주택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기영 기자 parkgiyoung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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