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지난달 미국 서비스산업의 팽창 속도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개선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4월 미국의 서비스업지수가 전달(54.5)보다 1.2포인트 상승한 55.7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의 전망은 54.7이였다.
ISM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세에 있다고 여기는 경기주체가 많다는 뜻이다.
신규주문지수도 3.2포인트 오른 59.9, 고용지수는 2.7포인트 상승한 53을 기록했다.
같은 날 마르키트가 발표한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2.8을 기록해, 2개월 연속 팽창세를 보였다.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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