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리테일부분 강화..초대형PB점 개설
내년 3월까지 강남에 6개 점포 신설
2009-09-29 10:14:5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대우증권이 강남에 대규모로 점포를 증설하는 등 리테일 강화에 본격 나선다.
 
대우증권은 29일 PB분야에 특화된 초대형 PB점을 포함해 강남지역에 내년 3월까지 6개 점포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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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대우증권은 강남지역의 고객기반과 금융자산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리테일 부문의 장기 성장기반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PB서비스를 원하는 강남지역 최상위(VVIP)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종합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PB는 물론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 전문가 등 총 30여명 이상으로 구성된 초대형 PB점도 신설할 예정이다. 
 
조완우 대우증권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대규모 강남점포 신설을 계기로 그 동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산은금융그룹 출범으로 높아질 대우증권의 신인도를 활용해 금융자산가의 중심지 강남지역에서 자산관리분야의 영업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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