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면세점 매출 긍정적-유안타
2016-03-30 11:14:49 2016-03-30 11:15:09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유안타증권은 30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방한 요우커의 증가로 올해 면세점 매출이 긍정적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8만원을 유지했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누적 방한 요우커는 106만8389명으로 전년 대비 17% 늘어났다"며 "방한 요우커의 증가세가 계속돼 올해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올 매출액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5조7701억원, 영업이익은 11.4% 증가한 762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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