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001720)이 28일 제이에스코퍼레이션(194370)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3만1000원으로 내렸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0억원, 소폭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1분기는 패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업이 통상적으로 비수기이기 때문에 실적모멘텀을 기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서 연구원은 “신규 브랜드 계약 준비, 향후 베트남 진출로 인한 협상력 강화 등 핸드백 OEM 상위사업자로서 경쟁력에 차질이 없다는 점에 주목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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