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골프)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 외
와이드앵글·까스텔바쟉, 신상품 출시
2016-03-25 12:37:33 2016-03-25 12:37:35
[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대회 개최
 
한국 골프의 미래 꿈나무를 발굴하고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요넥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 대회가 28일과 29일 이틀간 제주도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2의 김효주를 꿈꾸는 주니어 골퍼들에게 더욱 많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대회 진행은 남녀 초등부,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예선 없이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이틀간의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대회 기간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 드라이빙레인지 요넥스 존에서는 대회 참가 선수와 일반인 이용객을 대상으로 스윙 분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에서 무료로 신청, 참가할 수 있으며 스윙 정밀 분석 및 맞춤 클럽 추천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시타 이벤트에 참가해 요넥스 골프 클럽의 우수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요넥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제2회 요넥스컵 주니어 골프 대회가 28일부터 29일 열린다. 사진/요넥스코리아

골프존, 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 예선 돌입
 
골프존(대표이사 장성원)이 '팬텀과 함께 하는 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 예선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골프존과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가 주관하고, 팬텀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동호인 대상으로 열리며 전국 250개 시군구 내 비전, 비전플러스 시스템이 설치된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 참여할 수 있다.
 
경기 부문은 일반부 및 마스터부, 팀리그로 나뉘며, 다음 달 25일까지 시군구 통합 온라인으로 예선이 진행된다. 결선은 일반부는 5월7일, 마스터부는 5월8일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온라인으로 각각 열리며, 팀리그는 5월15일 대전 조이마루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생활체육 전국스크린골프대회 팀리그 결선 참여자 장면. 사진/골프존

와이드앵글, 스타일 살리는 기능성 '스칸 티업 티셔츠' 출시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스타일을 갖춘 '스칸 티업(SCAN T-UP) 티셔츠' 시리즈로 골퍼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한 스칸 티업 티셔츠 시리즈는 봄철 필드 환경에 맞춰 최적화된 기능은 물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골퍼들의 만족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옷깃에는 주름을 방지하는 링클프리 기능을 탑재해 바람이 불거나 움직임, 큰 동작에도 단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냉감 효과와 흡습 속건 기능이 뛰어난 소재가 접목돼 땀과 열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증발시켜 청량감을 지속해준다.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항균, 향취 기능까지 갖췄다. 옷 전체에는 얇고 신축성이 탁월한 소재가 사용돼 장시간 라운드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와이드앵글이 '스칸 티업 티셔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사진/와이드앵글
 
KLPGA, 2016 노블레스-모리턴 시니어투어 조인식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4일 KLPGA 사무국에서 'KLPGA 2016 노블레스-모리턴 시니어투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블레스 성형외과와 주식회사 모리앤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시니어투어 1차전에서 5차전까지 5개 대회이며 대회당 상금이 4000만원, 5개 대회 총상금액은 2억원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24일 'KLPGA 2016 노블레스-모리턴 시니어투어' 조인식을 개최했다. 사진/KLPGA

까스텔바쟉, 봄맞이 필드룩 '프리미엄 모티브 세트' 출시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골프의 계절인 봄을 맞아 필드 위에서 라운딩의 즐거움을 살려주는 2016 S/S 시즌 신제품 '프리미엄 모티브 세트'를 출시한다.
 
까스텔바쟉의 '프리미엄 모티브 세트'는 올해 신설된 프리미엄 라인 제품으로 '하이넥 티셔츠'와 '아트 프린트 큐롯' 2종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모티브 세트'는 화이트와 블랙의 고급스러운 모노톤 색깔에 골드, 블루, 레드 색깔로 구성된 독창적인 팝아트 포인트가 배치돼 예술적 감성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까스텔바쟉의 '하이넥 티셔츠'는 유브이 컷(UV-CUT) 소재를 적용해 봄철 뜨거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흡한속건 기능소재가 사용돼 청량감과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아트 프린트 큐롯'은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프리미엄 아트워크 모티브가 프린팅 제품으로 큐롯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멋 내기가 가능하다.
 
까스텔바쟉이 2016 S/S 시즌 신제품 '프리미엄 모티브 세트'를 출시한다. 사진/까스텔바쟉
 
KPGA, 슈페리어와 공식파트너십 체결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슈페리어가 지난 23일 슈페리어타워에서 KPGA 코리안투어 공식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휘부 KPGA 회장과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인 문경준(휴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슈페리어는 KPGA와 공식파트너 체결을 통해 앞으로 2년간 KPGA 지정 골프웨어로 KPGA 코리안투어를 후원하게 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와 슈페리어가 지난 23일 슈페리어타워에서 KPGA 코리안투어 공식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KPGA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6 개최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의 아일랜드CC에서 삼천리 투게더 오픈(Together Open)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천리 Together Open은 대회의 취지에 맞게 프로선수, 꿈나무, 갤러리 등 모두가 다 함께 참여하는 품격 높은 대회로 개최된다. 프로선수들에게 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 6000만원을 지급하고, 특히 우승자와 희로애락을 같이 한 부모님을 위해 해외여행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가족들이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꿈나무들에게는 프로선수들이 직접 필드 레슨과 멘탈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갤러리들에게는 대회 기간 전 라운드 무료관람과 함께 매일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골프용품과 생활용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다음 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삼천리 Together Open 2016을 개최한다. 사진/삼천리

제이슨 데이가 쓰는 테일러메이드 M1-M2
 
세계랭킹 2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쓰는 테일러메이드 주요 제품은 테일러메이드의 M1 드라이버와 레스큐, M2 페어웨이우드다. M1 드라이버는 멀티소재의 설계로 테일러메이드만의 독자적인 7겹의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을 통해 무게중심을 낮췄다. 볼의 에너지 전달을 극대화한 드라이버이다.
 
M1 레스큐의 가장 큰 특징은 무게추 조정기능이다. 이 기술은 무게가 다른 2개의 무게추(25g, 3g)를 이용해 볼의 구질을 조정한다. 중립과 페이드 성향의 구질 변경이 가능하다. M1 레스큐는 테일러메이드 투어 선수들을 비롯한 상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을 적용해 전통적인 클럽 모양보다 헤드 체적이 작아 다양한 라이에서 볼을 더 쉽게 칠 수 있다.
 
M2 페어웨이 우드는 드라이버와 같은 멀티 소재를 사용한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을 사용해 무게중심을 매우 낮은 자리에 설계했다. 더 유연해진 스피드 포켓은 더욱 빠른 볼 스피드를 가능케 해 페이스의 반발력과 관용성을 극대화했고 샬로우 페이스 디자인을 통해 어떤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워준다. 또한 테일러메이드에서 새로 개발한 초박형 세로 홈 호젤은 견고하고 경쾌한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한다.

세계랭킹 2위 제이슨 데이. 사진/테일러메이드

기아자동차 제30회 한국여자오픈, 상금 규모 '10억원'
 
기아자동차와 대한골프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올해 30주년을 맞이해 총상금과 우승 혜택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먼저 대회 총상금을 종전 7억원에서 KL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최고 상금 규모인 10억원으로 대폭 늘린다. 기아자동차는 한국여자오픈의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첫 해인 2012년과 2014년에 이미 2차례 대회 상금을 각각 6억과 7억으로 증액한 바 있다.
 
총상금이 증액되면서 우승 상금도 종전 2억원에서 2억 5000만원으로 늘어났다. 2012년부터 부상으로 지급된 기아자동차 차량 역시 함께 제공된다. 우승자에겐 또 다음 연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 기아클래식 출전권이 주어진다.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가 총상금과 우승 혜택을 늘렸다. 사진은 기아자동차 KLPGA 후원식 장면. 사진/KLPGA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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