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기자]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6 웨지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웨지의 명장 밥 보키의 혁신과 오랜 경험, 타이틀리스트만의 최신 기술력 담은 SM6 웨지를 선보이며 웨지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SM6 웨지에는 로프트에 따라 무게중심을 다르게 하는 새로운 기술력이 적용됐다. 낮은 로프트(46~52)의 무게중심은 낮게, 중간 로프트 (54~56)와 높은 로프트 (58~60)로 갈수록 높게 했다. 낮은 로프트의 경우 평균 1.5mph의 볼 스피드가 늘어나 3~5야드의 비거리 혜택을 추가로 얻을 수 있으며, 로프트에 따라 거리 및 탄도 컨트롤이 쉬워 한층 정확한 클럽 구성을 할 수 있다.
SM6 웨지에 새롭게 적용된 TX4 그루브는 46~54도에는 좁고 깊은 56~62도에는 넓고 얕은 2종류의 그루브 디자인이 나왔다. 페이스 전체에 더해진 수평의 미세 그루브와 함께 더 날카롭고 일관된 그루브 엣지를 완성한다.
SM6 웨지는 밥 보키가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연구 끝에 다섯 가지 솔 그라인드(L, M, S, F, K)로 선보인다. 어떤 골퍼라도 그들의 스윙 타입과 샷 메이킹 스타일, 코스 컨디션에 따라 정교하고 향상된 샷이 가능하다. 또 투어 크롬, 스틸 그레이, 제트 블랙의 3가지 헤드 색채로 구성되어 골퍼에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타이틀리스트가 최신 기술력 담은 SM6 웨지를 출시했다. 사진/타이틀리스트
'시즌 첫 승' 이정민 조력자, 테일러메이드 M1 시리즈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하는 이정민이 중국 광동성에서 지난 13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년 첫 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컵을 안았다.
이정민의 KLPGA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바지한 주요 제품은 테일러메이드의 M1 시리즈(드라이버, 페어웨이, 레스큐)이다. M1 드라이버는 멀티소재 설계로 무게중심을 더 낮춰 비거리 향상이 핵심인 클럽이다. 또한, T-트랙 튜닝 시스템을 통해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볼의 구질과 탄도를 조정하여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게 셀프 튜닝이 가능해 골퍼들이 원하는 최상의 설정으로 최대 비거리를 제공하며 높은 관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M1 페어웨이는 최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가져오는 전방 트랙 시스템이 특징이다. 좌우로 무게추를 이동할 수 있는 이 기술은 드로우 구질과 페이드 구질을 더욱 쉽게 구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전방트랙시스템은 테일러메이드만의 비거리 기술력인 스피드포켓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M1 레스큐의 가장 큰 특징은 무게추 조정 기능이다. 이 기술은 중립과 페이드 성향의 구질 변경이 가능하다. 또 테일러메이드만의 비거리 기술력으로 알려진 스피드 포켓을 삽입해 스윗스팟을 넓혀 최대 비거리를 제공한다. 또 테일러메이드 투어 선수들을 비롯한 상급 골퍼들이 선호하는 컴팩트한 헤드 디자인을 적용해 전통적인 클럽 모양보다 헤드 체적이 작다.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정민이 테일러메이드 M1 시리즈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테일러메이드
KLPGA, 카이도·MBC플러스 여자오픈 조인식 개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18일 카이도·MBC플러스 여자오픈의 대회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
지난해까지 KLPGA 드림투어를 후원했던 카이도 코리아는 올해 정규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MBC플러스는 'MBC 엑스캔버스 여자오픈'과 'MBC투어'를 개최했던 그룹사 MBC에서 바통을 넘겨받아 7년 만에 대회를 연다.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 3년간이며 이번 시즌은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에서 7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사흘간 총상금 5억 원 규모로 열린다. 조인식에는 배우균 카이도 코리아 대표이사, 한윤희 MBC플러스 대표이사,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카이도 코리아는 최고급 퀄리티, 고객 최우선, 상호 신뢰와 공동 발전의 기업이념을 확고히 하며 한국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MBC플러스는 창의적인 자체 콘텐츠를 앞세운 콘텐츠 1위 기업으로 케이블 위성방송 업계에서 변화를 주도하며 넘버원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18일 카이도·MBC플러스 여자오픈의 대회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 사진/KLPGA
2016 KPGA 커뮤니케이터스 4기 모집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2016 KPGA 커뮤니케이터스 4기를 모집한다.
KPGA 커뮤니케이터스는 지난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4년째를 맞이한 홍보 서포터즈의 새로운 이름이다. 국내 프로골프의 생생한 소식을 골프팬들에게 발 빠르게 전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직접 현장에 참여해 '커뮤니케이터스가 만난 KPGA 스타', 'KPGA 비하인드 스토리'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KPGA 블로그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홍보 임무도 주어진다.
2016 KPGA 커뮤니케이터스의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골프에 관심 있는 한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임명장 및 활동 확인서를 수여 받고 연말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을 비롯한 KPGA 주최 각종 이벤트에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또 소정의 활동비 지원과 활동 실적에 따른 포상 등의 혜택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가 2016 KPGA 커뮤니케이터스 4기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3기 오리엔테이션 장면. 사진/KPGA
스트라이크존 1분기 가맹사업 설명회 성황리 종료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인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가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체감형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1분기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직영 1호점인 강남 논현구장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총 5회에 걸쳐 실시한 전국 가맹사업 설명회에서는 스트라이크존 제품과 사업설명, 제품 시연 및 체험, 1대1 상담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창업 아이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신규 오픈을 앞둔 가맹점도 속속 증가하고 있다. 서울 잠실과 수원 영통 가맹점 오픈을 시작으로 이달 중 경북 칠곡, 광주 첨단지구, 부산대 등 프로야구 구장이 위치한 주요 지역에 가맹점이 문을 연다.
이 밖에도 올 상반기까지 창원, 구미,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20개 이상의 가맹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가맹 문의 대기 건수도 400건을 넘어섰다. 이 중 점포 실측까지 끝낸 계약 대기 건수만도 100여 건에 달한다.
골프존유원그룹 계열사인 뉴딘콘텐츠가 지난달부터 약 한 달간 체감형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1분기 가맹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뉴딘콘텐츠
와이드앵글, 국내 최초 '고어텍스 골프 재킷' 출시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날씨 변화에 취약한 골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내 골프웨어 업계 최초로 고어텍스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바람막이 재킷을 출시했다.
이번에 쓰리윙즈 고어텍스 스트레치 재킷은 고어사가 개발한 고어텍스 소재에 스트레치 고기능성을 추가함으로써 방수와 바람 차단은 물론, 신축성까지 뛰어나다는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에 최적화됐다. 어드레스, 풀스윙 등 움직임이 큰 골프 동작에 따라 근육 이완과 수축을 유연하게 해줘 정확한 자세 연출에 효과적이다. 고어텍스 스트레치 소재 자체가 가볍고 탄력성이 좋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통해 변덕스러운 봄철 날씨에도 안정적인 라운드가 가능하다. 아침 이슬과 습기, 라운드 도중 갑작스러운 비에도 옷이 젖지 않아 활동하는 데 불편이 없다. 외부 찬바람은 막고, 장시간 라운드로 인해 발생한 열은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여성용 쓰리윙즈 고어텍스 스트레치 재킷은 허리선을 살린 디자인으로 슬림한 핏을 강조했다. 또 등 부분에 라운딩 시 땀 배출과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통풍 기능을 더했다.
와이드앵글이 국내 골프웨어 업계 최초로 고어텍스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바람막이 재킷을 출시했다. 사진/와이드앵글
'세계 3대 규모' 2016 한국골프종합전시회 개최
XGOLF 주관의 세계 3대 규모이자 국가 대표 골프 박람회로 손꼽히는 제21회 2016 한국골프종합전시회(KOGOLF 2016)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골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유명 골프 브랜드 및 용품 업체가 500여 개 부스를 가득 메우고 골프 마니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효주 드라이버'로 유명한 요넥스 브랜드의 신제품 드라이버 '이0존XPG'을 이번 전시회에서만 만날 수 있다. 또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클럽으로 등극한 던롭의 '젝시오9' 드라이버, 핑골프 '2016년형 NEW G' 시리즈 및 나이키, 테일러메이드, 핑, 혼마, 미즈노, 아디다스골프 등 유명 골프 브랜드의 신제품을 전용 시타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회장에 마련된 골프 아울렛에서 질 좋은 용품들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OGOLF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21회 2016 한국골프종합전시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사진/XGOLF
'아시아 최대' 2016 대한민국 골프대전 개막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골프 페스티벌이 일산 킨텍스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SBS골프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6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골프대전)을 개최한다.
매년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국내 골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골프대전이, 올해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찾아온다. 이번 행사는 유명 골프 브랜드의 신제품과 신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관을 비롯해 골프 용품, 골프 웨어, 액세서리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아울렛관으로 꾸며진다.
전 품목을 아우르는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까지 마련돼 있어 진정한 '골프 페스티벌'을 관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행사장을 찾는 골퍼들은 매일 펼쳐지는 장타 대회, 니어핀 대회, 특별 강연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사은품 또한 받을 수 있다.
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골프대전은 13회째를 맞는 올해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해 최고의 골프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총 2,500여 개 부스에서 약 200개 골프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할 수 있다.
2016 대한민국 골프대전이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사진/대한민국 골프대전 홈페이지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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