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교보증권은 지난 17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4일 2차 '루키실전트레이딩학교 1기' 교육을 서울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증권 창사 6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된 '루키실전트레이딩학교'는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투자원칙과 투자목적을 쓴 비전트레이딩 계획서를 접수·심사한 후, 기수 당 정예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통상적인 이론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실전기법(기본적·기술적 분석)을 전수하는 과정이다.
이번 ‘루키실전트레이딩학교’는 올해 20명씩 3기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은 당사에 입사지원 및 인턴선발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교보증권은 향후 우수한 금융인재 양성을 위해 이 행사를 대학생들만을 위한 특화된 과정으로 정례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방석조 교보증권 리테일본부장은 "많은 대학생들이 '루키실전트레이딩학교'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재테크 기법을 배우고 싶거나 증권회사에 입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실전주식교육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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