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IBK투자증권은 21일
동원개발(013120)에 대해 성공적 분양으로 매출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원을 유지했다.
김미송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산 해운대 우동 사업장에서 평균 경쟁률 87 대 1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며 "이를 통해 동원개발의 주택수주잔고는 1조1000억원이 됐고, 이를 기반해 향후 매출액은 연간 5000억원 이상 창출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정비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이를 기반한 실적 향상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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