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플렉스컴, 61억원 규모 대출원리금 연체…↓
2016-03-17 10:23:57 2016-03-17 10:23:57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플렉스컴(065270)이 61억원 규모의 대출원리금 연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2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일 대비 75원(4.63%) 내린 1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장 마감 후 플렉스컴은 대출금 51억원, 이자 10억원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연체된 대출원리금은 자기자본 대비 9.85% 규모다.
 
플렉스컴 관계자는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며 "해당 금융기관과 상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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