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블소 모바일이 내달 7일 중국에 출시된다고 29일 밝혔다. 블소 모바일은 원작 PC 온라인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블소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명은 '전투파검령'(?斗???)이다. 블소 모바일은 글로벌 시장 가운데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며 현지 서비스 파트너는 텐센트로 결정됐다.
텐센트는 내달 7일 안드로이드 버전의 블로 모바일을 계정보류테스트를 진행하고 10일까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계정보류테스트는 출시에 앞서 진행하는 최종 테스트를 의미한다. 이용자의 모든 데이터는 그대로 유지되며 유료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중국 버전 게임 화면.이미지/엔씨소프트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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