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울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에서 'MG새마을금고 프로골퍼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4년부터 2015년 동안 WGTOUR에서 6승을 달성한 스크린골프 여제 최예지 선수와 지난해 고교 재학중 KPGA 코리안 투어 1부 시드를 획득한 국가대표상비군 출신 송기범 선수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1년 동안 MG새마을금고 로고가 새겨진 모자 및 경기복 등을 착용하고 투어에 나선다.
이번 프로골퍼 후원은 대중스포츠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골프종목의 성장가능성 높은 프로골프 선수 후원을 통해 새마을금고 이미지를 홍보하기위해 계획했다고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수년간 시행하고 있는 프로야구, 프로배구 협찬광고 외 이번 프로골퍼 후원으로 새마을금고를 널리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새마을금고 이미지 구축을 위해 스포츠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과 새마을금고와 후원 협약을 맺은 프로골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예지 선수,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송기범 선수의 모습. 사진/MG새마을금고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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