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렉서스, 미국서 '가성비 최고의 차' 선정
렉서스 NX200t,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등
2016-02-12 15:53:23 2016-02-12 15:57:24
토요타·렉서스 차량이 미국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차로 선정됐다.
 
12일 한국토요타는 'U.S. 뉴스&월드리포트'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에서 렉서스 NX와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 등 총 4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U.S. 뉴스&월드리포트의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매년 품질과 가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해 23개 세그먼트 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베스트카가 발표된다.
 
선정 부문별로는 렉서스 터보 SUV NX200t와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가 각각 최우수 럭셔리 콤팩트 SUV와 최우수 하이브리드 SUV로 선정돼 각 모델별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토요타 캠리와 프리우스V가 최우수 중형차와 최우수 웨건으로 선정됐다.
 
한편,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U.S. 뉴스 베스트카 순위' 데이터와 미국 자동차 최저가 비교사이트 '트루카 닷컴'의 평균거래가격, 자동차전문 데이터 제공업체 '빈센트릭'의 5년 보유 비용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렉서스 NXt. 사진/렉서스코리아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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