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위성 발상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은 국제전기통합연합(ITU)의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2일 지구관측 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발사 일시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ITU를 비롯한 국제기구는 구체적인 발사시기와 궤도, 주파수 등 필요한 추가 정보를 북한 측에 요구할 계획이다.
한편, 국제해사기구(IMO)에 따르면 북한은 이달 8~25일에 지구관측 위성을 발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 위성은 '광명성'이란 이름으로 소개됐다.
사진/뉴시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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