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매장에서 다양한 홍삼제품과 함께 프리미엄 홍삼 화장품 '동인비'를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판매하면서 기존에 '먹는' 홍삼 제품만을 판매하던 것보다 고객과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동인비' 화장품은 피부 미용과 더불어 피부 건강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화장품의 가장 주된 원료가 되는 물과 오일에 있어서 기존 화장품과는 차별화 된 '홍삼오일'과 '홍삼응축수'를 사용해 약해진 피부에 치유보습과 윤기를 더해줄 수 있다.
특히 정관장의 관리하에 생산되는 6년근 홍삼을 원료로 한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출이 점차 증가하면서 2015년 한해 동안 정관장 매장에서만 매출 100억원을 돌파, 전년대비 2배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 '동인비영 쿠션비비', '미스트' 등 다양한 라인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피부건강에 관심이 많은 2030세대 고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윤소윤 KGC인삼공사 팀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건조한 날씨 등 피부를 상하게 하는 다양한 환경들이 발생함에 따라 홍삼과 동인비 화장품을 통해 몸의 건강과 더불어 피부건강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인비의 대표제품으로는 '동인비진 에센스', '동인비초 오일' 등이 있으며, 전국 정관장 가맹점과 백화점,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KGC인삼공사)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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