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6)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전시부스 사전 점검
2016-01-05 17:24:21 2016-01-05 17:24:35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이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16의 전시부스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5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따르면 한상범 부회장은 고객사 미팅에 앞서 주요 임원들과 함께 전시 제품들을 돌아보며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시장 선도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공격적 마케팅을 지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CES2016 기간 동안 OLED Zone과 LCD Zone 등으로 구성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마련해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며 '고객의 상상, 그 이상의 혁신(Your Imagination, Our Innovation)'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회 기간 65·77인치 TV용 UHD OLED 패널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사이니지용 55인치 양면 디스플레이, 65인치 OLED 8장을 양면으로 이어 붙여 만든 139인치 S자 형태의 VTO (Vertical Tiling OLED)등을 전시하며 상업용 디스플레이로서의 OLED의 가능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한상범 부회장(왼쪽)이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2층에 마련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에서 OLED TV 등 선보일 제품에 대해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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