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신규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에 나섰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채권형 유가증권운용 위탁을 담당할 자산운용사 선정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제안서를 받는다.
평가는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맡기로 했으며 선정된 운용사는 오는 28일 개별 공지된다.
우리은행은 운용사의 CEO(또는 실질 소유주) 운용철학과 경험 등을 고려해 위탁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펀드평가사가 운용사 제안서 평가를 담당하기 때문에 정량적 평가 비중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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