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도서를 군 장병과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KSPO)
공단은 20일 "소외계층과 군인 등의 독서문화를 조성하고자 경제·경영, 인문 등 도서 1560권을 지역사회의 작은도서관, 아동복지시설, 군부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전달된 도서 1560권(총액 2300만원 상당)은 공단 임직원 76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도서기부 행사를 통해 수집된 도서이며, 소외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기관 <우리도서관재단>과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올해 연말까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올림픽 스케이트장 초청 행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및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