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HD400·HD200 시리즈 헤드폰 출시
2015-11-16 17:05:32 2015-11-16 17:05:32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독일 젠하이저는 16일 보급형 헤드폰 HD400과 HD200 시리즈 5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HD400 시리즈는 HD451과 애플 유저를 위한 HD461i, 갤럭시 유저를 위한 HD461G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세 제품 모두 클로즈드 백 방식으로 차음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를 채택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HD461의 이어 패드는 부드러운 인조가죽으로 제작돼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HD461에는 전화 수신, 음악 탐색 등이 가능한 인라인 리모트 컨트롤도 장착돼 있다.
 
HD200 시리즈는 접이식 방식이 적용됐다. HD221과 HD231은 차음성이 뛰어난 밀폐형 온이어 타입의 헤드폰으로,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됐다. 특히 HD231은 전화 수신, 음악 탐색 등이 가능한 인라인 리모트 컨트롤이 장착됐다.
 
가격은 HD400시리즈가 7만5000원~12만9000원 선이며, HD200은 7만5000원~10만9000원 선이다.
 
젠하이저 HD221 헤드폰. 사진/젠하이저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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