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민앤지는 전일 대비 850원(2.59%) 오른 3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민앤지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67억원,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26억원을 기록했다”며 “휴대폰번호 도용방지 서비스 누적 가입자 증가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4분기는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휴대폰번호 도용방지, 로그인 플러스, 간편결제 매니저 등 전 서비스에서의 가입자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70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28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