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지식재산권팀, '올해의 로펌' 선정
Asian-Mena Counsel 조사결과 발표
2015-10-30 01:20:00 2015-10-30 01:20:00
법무법인(유) 화우 지식재산권팀이 ‘올해의 로펌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
 
화우는 30일 아시아지역 유력 법률전문지인 Asian-Mena Counsel이 최근 사내변호사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지식재산권팀이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화우 지식재산권팀은 최근 일본 Toshiba와 미국 SanDisk가 각각 일본과 미국에서 우리나라 SK하이닉스를 상대로 NAND Flash 메모리 기술분야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낸 소송에서 법률자문을 제공했다.
 
현재는 SK이노베이션을 대리해 미국 Celgard와의 2차전지 분리막 관련 특허분쟁을 방어 중이며, 저작권 및 방송통신분야에서도 지상파 방송 3사(SBS, MBC, KBS)를 대리하여 종합유선방송사업자들을 상대로 한 지상파 동시재송신 분쟁을 수행하고 있다. 
 
화우 지식재산권팀을 지휘하고 있는 김원일 변호사(연수원 23기)는 "이번 '올해의 로펌 수상'은 기업 사내변호사들이 직접 선정해주는 상이라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법률시장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우는 이 외에도 공정거래 분야에서도 올해의 로펌으로 선정됐다. 화우는 공정거래 분야의 전통적인 강호다. 또 소송과 분쟁, 금융규제 및 법규준수, 노동분야에서도 각각 우수 로펌으로 선정됐다.
 
Asian-Mena Counsel은 아시아·태평양 및 UAE 지역 법률 전문 월간지로서 매년 각 기업들의 사내변호사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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