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000660)가 추석을 맞아 이천, 청주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1, 22일 양일간 인근 농가를 방문해 야채 뽑기, 포장 작업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십시일반 모은 기숙사 기금으로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이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도 기증했다. 25일에는 이천에 위치한 주라장애인쉼터 장애우와 임직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SK하이닉스는 임직원의 행복한 명절맞이를 위한 사기진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생산라인이 반도체업 특성상 24시간 가동되기에 이천과 청주 각각 4곳의 사내식당에서는 추석에도 근무하는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석 당일인 27일 송편과 모듬전 등 명절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향에서 명절을 보내는 구성원들과 구성원 가족들의 편안한 귀향을 위한 버스도 운행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작은 배려와 서로를 위한 마음이 전달되어 지역사회, 임직원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SK하이닉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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