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다이렉트보험, 스마트폰으로 보험가입 서비스 시작
스마트폰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입 가능
2015-09-23 11:50:21 2015-09-23 11:50:21
KDB생명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KDB다이렉트보험을 22일 런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이렉트 보험은 그동안 인터넷으로 PC에서만 보험가입이 가능했으나 이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KDB다이렉트보험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KDB다이렉트보험은 가입절차가 어렵게 느껴지는 소비자를 위해 고객센터에 전화해 일부 가입절차를 진행한 후 PC나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을 하면 청약이 완료되거나 PC나 스마트폰에서 일부 절차를 진행 후 고객센터를 통해 청약을 마무리하는 서포트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종전 모바일 서비스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이다.
 
또한 가입 단계별로 입력한 내용을 저장하여 PC 및 스마트폰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최대 30일간 저장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절차를 이어갈 수 있다.
 
현재 KDB다이렉트보험은 2015년 상반기 기준 월 평균 판매건수는 800건, 월납초회보험료는 7000만원으로 런칭 이후 2년 반 만에 수입보험료 200억, 가입고객 2만명을 확보하며 인터넷보험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박장배 KDB다이렉트사업부 부장은 “스마트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좀 더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며 “20•30대 젊은 층의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DB생명은 모바일 보험가입 과정의 쉽고 편리함을 알리기 위하여 가상으로 모바일 가입과정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10월 13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300명에게 매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KDB다이렉트보험(http://direct.kdblife.co.kr/m)에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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