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2015-09-11 13:57:47 2015-09-11 13:57:47
신한은행은 중구 세종대로9길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선진 금융 상품 및 서비스(Globalization)와 금융 이외 업종과의 제휴상품(Platform), 시장 맞춤형 상품(Segmentation)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제안된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완성도 및 노력 정도였다. 대상의 영예는 2030 커플들의 더치페이 트렌드를 반영한 핀테크 기반의 '커플 전용 모바일 앱'을 제안한 김동화(34, 회사원)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플랫폼을 주제로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최현준(26, 대학생)씨와 김지연(23, 대학생)씨가, 우수상은 송민숙(42)씨와 강동구(27, 대학생)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고, 향후 제안 아이디어에 대한 상품 개발 시 시장분석과 상품개발과정에 제안자가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과 소통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금융 아이디어를 파악하고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신한은행에 소중한 제안을 해주신 고객님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진 기자 ddagu@etomato.com
 
9월 11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15 신(新)의 한(韓) 수!’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후 신한은행
유동욱 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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