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육' 실시
2015-09-09 15:59:52 2015-09-09 15:59:52
신한은행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라도(남원, 임실, 구례, 순천 등) 소재 7개 초등학교를 이동점포인 뱅버드와 함께 방문해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은행 접근이 어려운 금융소외지역 학생들이 실제 은행 영업점 환경을 갖춘 이동점포(뱅버드)를 활용해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신한은행의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실은 상반기 강원, 충청지역의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전라, 경상지역의 총 30개교 10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외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금융의 본업을 통한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지난 8일 전라북도 남원시 소재 금지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금융체험교육 – 우리학교에 신기한 은행이 왔어요’ 참가 학생들과 직원들이 신한은행 이동점포인 뱅버드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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