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임직원 자녀들과 카이스트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000660)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여름방학 행복캠프'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행복캠프는 드림 캠퍼스, 가족 홈런 데이, 제주유나이티드 축구 단체 응원, 유소년 축구 교실 등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임직원과 가족 67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드림 캠퍼스는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국내 유수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현지 재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스스로 진학 목표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카이스트(KAIST)를 시작으로,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가족 홈런 데이, 제주유나이티드 축구 단체 응원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자녀들에게도 좋은 여름방학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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