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LS산전(01012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2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346억원으로 예상치 315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자동화사업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 자회사 실적개선 등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허민호 연구원은 “전력기기 부문 매출 증가, 주택 입주물량 증가 등으로 향후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3·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6% 상승한 401억원과 465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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