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5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선 외국인 투자자 덕분에 2060선을 회복했다.
22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0.84%, 17.25포인트 오른 2064.21을 기록중이다.
NH투자증권은 그리스 합의 지연과 메르스 공포 등 리스크 요인이 산재해 있지만 현 지수대는 단기 박스권 하단부라고 분석했다.
개인은 401억 순매도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6억, 127억 순매수중이다.
전기가스(4.15%), 건설(2.35%), 철강금속(2.22%), 유통(1.55%), 보험(1.44%)업종은 오르는 반면 의약품(-1.04%), 증권(-0.37%)은 하락중이다.
종목별로는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한진칼(180640),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현대산업(012630),
호텔신라(008770),
신세계(004170),
하나투어(039130),
롯데쇼핑(023530),
현대백화점(069960),
이마트(139480),
티웨이홀딩스(004870),
AK홀딩스(006840),
POSCO(005490),
대우건설(047040),
한국전력(015760) 등이 선전하고 있다.
GKL(114090) 역시 20일 이격 78% 수준에서의 반등이 이날까지 이어지며 3.6%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79% 올라 사상최고가를 경신중이다.
기관은 15억, 외국인은 86억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89억 매도중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포함된 금융업종이 2.58% 오르고 있으며 오락문화, 제약업종도 강세다.
반면 통신장비, 건설, 정보기기, 기계장비는 하락중이다.
같은시간 거래대금 상위권엔
셀트리온(068270)(1710억),
파라다이스(034230),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
제주반도체(080220),
한국전력(015760),
코리아나(027050),
키이스트(054780),
호텔신라(008770),
GKL(114090),
메디포스트(078160),
SK하이닉스(000660),
인바디(041830) 등이 올라 있다.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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