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대표이사 권용원)은 지난 1일 '키움 Open API+(플러스)’'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오픈한 '키움 Open API' 서비스에 '실시간 조건검색' 등을 추가한 버전이다.
'키움 Open API+'가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실시간 조건검색'은 기존 영웅문(HTS)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조건검색 기능을 API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는 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 매매툴을 보다 편리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실시간 DATA 처리 및 수신속도 향상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개발편의를 높였다.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를 통해 '키움 Open API+(플러스)'의 개발가이드와 샘플소스제공, 고객문의 게시판을 통한 개발관련Q&A도 제공한다.
서비스에 대한 문의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또는 키움금융센터(1544-9000)로 가능하다.
Open API 서비스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고객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투자전략을 모듈에 연결해 시세조회, 잔고조회·주문 등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매매툴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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