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032830)은 8일부터 고객이 직접 필요한 보장들을 선택하고 만기시 환급금 규모에 따라 자유로운 보험료 설계가 가능한 나만의 선택 보장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나만의 선택 보장보험은 기존에 판매했던 자유설계보장보험의 기본적인 구조는 유지하면서도 자체 개발한 새로운 특약들을 추가하면서 보장의 폭이 확대됐다.
실제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재해사망을 기본으로 보장하고 나머지 보장은 사망보장 15종, 장해보장7종, 진단보장 6종, 치료관련 11종 등 총 39종의 선택 특약들로 구성돼 있다.
이중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특약은 15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각각 5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상품에서는 재해사망시 유가족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재해사망연금특약, 여성 전용인 여성특정질병 입원특약, 강력범죄로 인한 사망·상해를 보장하는 강력범죄상해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들이 추가되거나 보강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나만의 선택보장보험은 보장은 물론 보험료 까지 모두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자신만을 위한 맞춤형 보험으로, 다양한 선택특약을 활용한다면 1건 가입으로도 사망, 장해, 질병 등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한 종합건강상해보험"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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