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부산지역 특산물' 이원생중계 특집전
2015-04-08 16:20:21 2015-04-08 16:20:3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롯데홈쇼핑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마트 스튜디오와 본사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이원생중계 특집방송 '크리에이티브 부산(Creative Busan)'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9일 방송되는 '크리에이티브 부산'에서는 대저 토마토를 선보인다. 이날 '최유라쇼’를 통해 오후 8시40분부터 9시25분까지 약 45분간 부산 스마트 스튜디오와 서울 양평동 본사 스튜디오를 이원 생중계로 연결해 판매를 진행한다.
 
부산 스마트스튜디오에는 대저 토마토를 직접 재배한 생산자가 출연해 상품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대저 토마토는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낙동강 삼각주, 부산 강서구 대저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물로 바닷물 속에 함유된 미네랄과 미량 성분들이 토양과 물을 통해 흡수돼 단맛과 짠맛, 신맛 세 가지 맛이 모두 함유된 제품이다. 특히 일년 중 3~5월 짧은 시기에만 생산돼 희소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총 5kg 구성으로 4만5900원에 선보인다.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는 "전국의 롯데홈쇼핑 시청자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선보임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과의 동반성장과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스마트스튜디오는 지역상품을 비롯한 중소기업 상품에 대해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상품 컨설팅,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대표적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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