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녹십자(006280)는 멀티비타민 '비맥스 골드(
사진)'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녹십자)
비맥스 골드는 기존 제품인 비맥스에 비타민D와 엘시스테인를 보강한 리뉴얼 제품이다.
녹십자에 따르면 비타민D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고 엘시스테인은 해독과 세포보호작용에서 효과를 나타낸다. 비타민 B1, B2, B3, B5 등 비타민 B군 10여종과 비타민 C 등이 최적 섭취량 기준에 따라 함유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최적 섭취량이란 영양결핍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최소 섭취량과 달리 최적의 건강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설정된 섭취 기준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최적 함량의 멀티비타민이어서 피로 회복은 물론 에너지 대사를 향상시킴으로써 체력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며 "구내염이나 혓바늘 완화에 효과적이고 신경통, 근육통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고 활성형 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을 함유해, 체내에 잘 흡수되는 활성형태인 푸르설티아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4배 높고, 5배 빨리 흡수돼 오랫동안 체내에서 항피로, 항스트레스, 에너지대사 등의 활동을 한다고 녹십자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맥스 골드는 면역력 강화에 좋고 비타민 B군의 대사를 돕는 아연의 함량을 기존 제품보다 높였고, 에너지 생성과 근육 조직에 필수적인 마그네슘과 음주로 인한 간 기능의 손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을 함유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만성 피로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싶은 현대인, 스트레스, 과음, 흡연 등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싶은 직장인, 학업에 지치기 쉽고 피로한 수험생 등에게 필수적인 성분과 영양소를 최적 함유량 기준으로 처방했다"며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비맥스 골드의 하루 1정 만으로도 충분한 영양 균형을 이루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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