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평창 패럴림픽 데이' 공식 파트너로 참여
2015-03-15 13:44:40 2015-03-15 13:44:40
[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KT(030200)는 3월14일과 15일 이틀간 광화문 북쪽 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평창 패럴림픽 데이'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평창 패럴림픽 데이’는 평창 장애인올림픽 대회(패럴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것으로 올해 1회를 시작으로 2017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KT는 패럴림픽 데이에 참여하는 장애인들도 ICT를 이용한 동계 스포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360도 카메라를 장착한 스키어가 실제 스키를 타며 촬영한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실제 스키를 타는 것과 같은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VR(Virtual Reality)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 올림픽 경기를 실감나게 볼 수 있는 GiGA UHD tv와 더불어 5G를 통해 구현되는 첨단 ICT 올림픽의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신규식 KT 기업영업부문 부사장은 “KT는 지난해 7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통신 파트너로 협약을 체결했다”며 “KT는 평창에서 세계 최초로 5G 기술을 선보이고 GiGA 인프라와 5G를 기반으로 하나된 ICT 올림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선정된 휠체어컬링 김학성 선수(왼쪽)와 신규식 KT 기업영업부문 부문장이 패럴림픽 데이 KT 홍보부스에서 VR(가상현실) 스키체험을 하고 있다.(자료=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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