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피엔티(137400)에 대해 중국의 2차전지 투자 증가로 인한 장비수주가 기대된다고 13일 평가했다. 이 종목에 대한 별도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유진호 연구원은 "중국향 수출이 증가해 피엔티의 2차전지 사업부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63% 늘어난 4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은 "또 하반기부터 중국 시안 공장에서 장비를 생산할 계획이라 앞으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뿐 아니라 중국 로컬기업으로도 장비를 공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피엔티는 매출처와 전방산업이 다변화돼 있어 실적 변동성이 낮으며,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7.7배로 저평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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