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서울시는 ‘어르신 문화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 공모 예산은 총 6000만원이다. 선정당 사업은 최대 10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 유형은 ▲문화예술 분야 ▲건강증진 분야(어르신 건강증진 활동 지원) ▲사회공헌 분야(어르신 재능기부·자원봉사 활동 지원) ▲세대공감 분야(세대 간 이해 증진)이다.
지원자격은 최근 1년 이내 관련 사업 실적이 있는 서울 관내 사회복지관련 기관, 노년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법인이나 순수 종교활동 단체, 단순한 친목단체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일회성이거나 전시행사 성격의 사업, 수혜대상이 불분명한 사업도 지원 대상이 아니다.
공모는 서울시 홈페이지의(
www.seoul.go.kr) 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오는 20일까지 서울시청 어르신복지과(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4층)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하영태 서울시 어르신복지과장은 “높아지는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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