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6 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5에서 최고 제품상에 오르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해 '삼성 기어 핏'으로 선정된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5일(현지시간) 올해 MWC에 출품된 제품 중 최고 모바일 신제품으로 갤럭시S6 엣지를 선정했다.
갤럭시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라는 두 가지 소재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운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카메라·디스플레이·프로세서·무선충전·삼성 페이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해 갤럭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모바일 보안 플랫폼인 녹스(KNOX)도 기술 부문에서 최고 보안 솔루션상을 받았다.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가 미디어와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영광"이라며 "소비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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