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풍력주, 美 재생에너지 정책 관련 수혜 전망에 급등
2015-02-04 09:17:36 2015-02-04 09:17:36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재생에너지 업체들에게 혜택을 주기로 한 결정에 국내 풍력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4분 현재 동국S&C(100130)는 전거래일 대비 180원(5.45%) 오른 3480원을 씨에스윈드(112610)는 1350원(4.92%) 오른 2만88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전일 발표된 오바마 행정부 예산안의 가장 큰 수혜업체들은 풍력 등 재새에너지 업체들"이라며 "이는 국내 풍력업체들에게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시장에 직접 진출 예정인 글로벌 1위 타워업체 씨에스윈드와 미국 시장이 주력인 동국S&C가 수혜주"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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