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슬람국가(IS)의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를 참수 영상 공개와 관련 흉악한 살인이라며 강력하게 비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은 IS가 일본인 고토 겐지를 흉악하게 살해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동맹국과 광범위한 연대를 통해 미국은 지속적으로 이슬람국가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최종적으로 그들을 격퇴하기 위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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