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동부증권(016610)은 2일부터 오는 5일 정오까지 최대 연 4.0% 수익을 지급하는 특판 ELS 상품 1종을 총 3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동부 마이퍼스트 해피플러스 ELS 1회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 시점에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일 경우 연 4.0% 수익이 지급되고, 30% 이상 70% 미만일 경우 연 3.8% 수익이 지급되지만 3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95%가 지급된다.
이번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개인별 청약한도액은 최대 5000만원이다. 단 동부증권 특판 RP 가입경험이 있는 고객은 청약할 수 없으며 청약경쟁률이 초과될 경우 안분 배정된다.
동부증권 관계자는 "저금리 상황에서 고객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특판ELS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상품으로 동부증권의 ELS와 DLS 상품을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이후로도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증권 전국 영업점이나 고객센터(1588-4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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